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

 

1. 소개
1.1. 이차원초인 에이스 킬러
1.2. 이차원초인 뫼비우스 킬러
1.3. 이차원초인 빅토리 킬러
1.4. ULTRAMAN(만화)에서 에이스 킬러
2.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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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로봇. 첫등장은 울트라맨 에이스 14화.

1.1. 이차원초인 에이스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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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0m
체중 : 43,000t
출신지 : 고르고다 성[1]
무기 : 울트라 형제 전원의 필살기[2], 오른손에 든 단검, 왼손의 열쇠 손톱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로봇. 등장 에피소드는 14화.
이차원 초인 야플울트라 형제의 말살을 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로봇 초인. 야플의 함정[3]에 빠져 지구로 돌아간 에이스를 제외하고 조피, 울트라맨, 세븐, 잭은 고르고다 성에서 십자가 형을 당하게 된다.[4] 그 후, 야플은 놀라운 것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에이스 킬러라고 하는 초인로봇을 보여주고 울트라 4형제로부터 각자의 필살 광선과 무기를 빼앗아 에이스 킬러에게 장착시켰다.
에이스 킬러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야플은 에이스를 본떠서 만든 초인로봇 에이스 로봇과 대결하게 했는데, 여기서 에이스 킬러는 에이스와 똑같은 성능으로 만들어진[5] 에이스 로봇의 메타리움 광선을 맞고도 꿈쩍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에메리움 광선, 스페시움 광선, 울트라 브레슬랫으로 에이스 로봇을 보란듯이 갖고 놀다가, M-87 광선으로 에이스 로봇을 파괴해 버렸다.
그리고 고르고다 성을 파괴하기 위해 광자 로켓을 타고 온 호쿠토 세이지미나미 유우코가 에이스로 변신하여[6] 대결할 때도 보란 듯이 에이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이스의 형들이 다시 한 번 에이스에게 힘을 빌려줬고, 그것을 통해 새롭게 습득한 '''스페이스 Q'''[7]라는 에너지 볼 한 방에 파괴된다. 그리고 고르고다 성은 에이스 킬러가 쓰러진 것에 분노한 야플에 의해 파괴된다.
기대와 함께 등장한 건 좋은데 굉장히 허무하게 파괴된다. 그럼에도 디자인은 시대를 앞서갔다고 할 정도로 뛰어나서 이후 시리즈에도 많이 나오는 인기 괴수이다.
이 에피소드는 이치카와 신이치가 울트라맨 에이스의 시리즈 구성 각본에서 퇴출되기 전에 쓴 각본이다. 다 끝나갈 때 다시 컴백하긴 했지만 이후로 오랜 시간은 다른 각본가들이 담당해서 작품의 분위기가 크게 바뀐다. 그래서 여기까지와 마지막화 정도만 인정한다는 팬들도 존재한다. 하여튼 디자인도 좋고 각본까지 좋으니 안 유명해질 수가 없는 괴수와 명작 에피소드이다.
참고로 에이스와 에이스 킬러의 싸움은, 마이너스 우주의 고르고다 성에서 이루어진 싸움이라 인류가 직접 보지 못했기에 TAC의 기록에도 남겨져 있지 않았고, 후대 울트라맨 뫼비우스GUYS의 다큐멘트 기록 파일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여담으로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에서도 나오는데, 스테이지 7의 보스로 등장한다.
울트라 액트로도 발매 예정으로 놀랍게도 일반 발매다![8]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의 울트라 모드 스토리 "사형! 울트라 5형제"에서 적으로 상대가 가능하다.
맨 처음에는 에이스 로봇으로 플레이해서 싸우는데 에이스 로봇이 FE3내 최약캐인지라 정말 싸우기 힘들다. 데미지는 제대로 들어가지만 맞는 데미지가 너무 아프기 때문에 에이스 로봇을 얻을려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지자. 그러면 이번에는 에이스로 싸우게 되는데 이때는 서로가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니 에이스 로봇 때처럼 아픈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기본 조건[9] 말고도 숨겨진 S랭크 조건으로 '스페이스 Q로 마무리'와 '에이스 킬러의 에너지흡수를 본다'가 있는데 스페이스 Q는 그냥 마지막에 쓰면 되고 에너지 흡수 이벤트는 에이스가 한 번 바닥에 쓰러지면 바로 보여주니 그닥 어려울 건 없다.

그리고 FE3내에서 에이스 로봇에게 지는 것 때문인지 니코니코동화에 개그 영상들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에이스 로봇과의 싸움에서 일부러 로봇 메타리움 광선을 1대 맞았는데 '''바로 박살나버린다.''' 8분부터 보자.[10]

다른 개그 영상으론 울트라 형제에게 필살기와 무기를 뺏는 장면인데 여기서 울트라맨의 스페시움 광선을 흡수한 직후 조피의 M87 광선을 흡수하는데 '''에너지 과다로 폭발해버린다.'''

1.2. 이차원초인 뫼비우스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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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0m
체중 : 43,000t
출신지 : 이차원
무기 : 뫼비우스의 필살기, 왼손의 열쇠 손톱, 이차원 순간이동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로봇. 등장 에피소드는 43화.
과거 울트라맨 에이스울트라 형제에게 쓰러졌던 에이스 킬러의 후계기. 인간체로 변신한 야플의 지령을 받아[11] 하늘을 부수고 붉은 이차원 공간으로부터 출현했다. 과거의 에이스 킬러와는 외형적인 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에이스 킬러 시절 들고 다니던 단검은 본편에서는 삭제되었으며 이외에도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12]
처음 등장했을 시에는 과거 에이스 킬러와는 달리 도시 파괴를 일삼으며 뫼비우스가 나타나도록 유인했는데, 이내 야플이 보낸 우주동화수 가디바와 합체하여 뫼비우스의 능력을 얻게 되고 이와 함께 새로이 뫼비우스 킬러의 이름을 얻게 된다.
곧바로 나타난 뫼비우스와 싸우지만 사실상 과거의 에이스 킬러를 훨씬 능가하는 스펙을 보이며 압도했는데 뫼비우스의 간판 기술인 뫼비움 슛, 뫼비움 블레이드는 물론 뫼비움 버스트까지 사용했으며 이 기술들은 뫼비우스의 것과는 달리 진한 황금색을 띄고 있다.
거기다가 위력은 오리지널 기술보다 더 강력해서 수많은 싸움을 거쳐오며 강인한 전사로 성장한 뫼비우스로서는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과 같은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었다.[13] 과거 에이스 킬러 때와 달리 굉장히 낮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면서 싸운다.
뫼비우스를 반죽음 상태로 몰고 갔지만 뫼비우스가 사용한 뫼비움 다이너마이트에 당해서 뫼비우스를 계속 떼어내려고 했지만, 지속적으로 온 몸이 타들어가면서 고통의 신음을 내다 결국 폭사해 버렸다.[14]
여담으로 뫼비우스 외전 고스트 리버스에서는 야플이 뫼비우스 킬러의 몸을 빌려서 다른 암흑의 4천왕들[15]과 함께 부활했다. 성우는 타나카 료이치.

1.3. 이차원초인 빅토리 킬러


울트라맨 빅토리가 주역으로 나오는 울트라 빅토리 파이트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이때는 빅토리 킬러라는 이름으로 등장.
긴가를 쓰러트리고 인질로 잡은 상태로 등장하며, 이후 긴가를 구하러 온 에이스와 싸우는데 처음에는 야플도 에이스 킬러로 부르지만, 에이스가 에이스 킬러를 압도하자 갑자기 빅토리의 울트란스("킬러트랜스" 라고 부른다)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EX레드킹 너클, 킹죠 런처, 에레킹 테일 등을 사용하며 에이스를 역으로 압도한다. 그리고 야플이 이때서부터 빅토리 킬러라고 부르는데 에이스 킬러를 넘어선 존재라고 하며, 빅토리의 전투데이터로 에이스 킬러를 빅토리 킬러로 강화한 것이다. 이후 구원하러 온 빅토리 나이트와 맞서는데 사도라 시저스를 사용하여 빅토리 나이트와 맞서나 빅토리 나이트의 필살기를 맞고 결국 패배한다.

1.4. ULTRAMAN(만화)에서 에이스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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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를 장착하기 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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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장착 상태.
만화책판 울트라맨에서 등장한 에이스 킬러는 용병대 대장으로 활동 상태다. 호쿠토 세이지가 어릴 적에 탑승했던 비행기 폭파 사건의 주범이다.[16] 또한 에이스 킬러가 착용하는 슈트의 경우도 호쿠토 세이지의 슈트를 만들어준 야플의 작품인데,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어 슈트를 개량해달라는 호쿠토에게 이 일을 잊으라며 호통을 치면서 그 슈트도 자신이 만들어준 것임을 알려준다.
평소엔 지구에서 지내면서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외계인의 먹이로 공급하던 부업을 하고 있다가 흑막인 성단 평의회의 연락을 받고 울트라맨, 즉 호쿠토 세이지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상당히 위험 인물로 이때 하야타 신과 잭, 레드의 지원이 없었다면 하야타 신지로와 모로보시 단, 호쿠토 세이지 세명 다 황천행을 갈 뻔했다.[17]
그러나 여기서 이 일을 잊으라는 야플의 말에 격분한 호쿠토가 혼자 처리하겠다며 뛰쳐나가는 바람에 결국 야플은 과학특수대에 찾아가서 호쿠토를 구해달라며 진상을 밝히면서 결국 모로보시 단과 하야타 신지로가 그 곳으로 파견되나 부업으로 하던 인육 공장에 심어둔 함정(폭탄)으로 인해서 인육 공장 자체가 폭발하면서 모로보시가 중상을 입게 된다.
이때 모로보시의 부상을 확인하고 구조를 요청하던 하야타 신지로까지 보며 이 둘을 포위한 에이스 킬러는 이 둘을 보고 왜 울트라맨이 둘이냐며 어리둥절 하다가 의뢰를 받은 타겟이 아님을 알아채고 이미 실수로 과학특수대 인원들을 공격한데다가 몰래 부업으로 하던 인육 공장도 이들에게 걸리면서 이 둘을 죽여 사고로 은폐하려 들었다.
결국 모로보시 단과 하야타 신지로는 에이스 킬러를 위시한 용병대에게 심각하게 쳐발리고, 특히 신지로는 지구산 울트라맨 슈트의 성능 확인해본다고 에이스 킬러가 난사한 총기로 인해 중상을 입는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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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부관인 네펜시스 성인에게 지시를 내려 원작의 십자가형을 오마쥬하여 이 둘을 결박한 뒤, 호쿠토가 근처에 있는 거 안다며 나오라며 협박질을 한다. 호쿠토 역시 야플의 말대로 엄청 위험한 놈들이었다며 기겁을 했으나, 결국 이 둘을 구하기 위해 단독으로 달려들었다가 오히려 에이스 킬러에게 왼팔을 뜯기고 제압당하면서, 그때 온건파 조사단원 암살을 진행했던 당시에 의뢰 대상이던 조사원들이 아직도 살아남았음을 알아채고 만다.[19]
그 때문에 호쿠토를 죽이기 직전까지 용병들로 쏴댔으나, 이미 내막을 알고 있던 과학특수대의 지원으로 다 틀어지게 된다. 특히 하야타 신까지도 프로토타입 슈트[20]를 입고 참전하고, 거기에 레드와 잭까지 지원이 오게 되었다.
상태가 오히려 자신들이 기습을 당한 꼬라지가 된 것 때문에 살짝 당황했지만, 당시 사건 내막을 아는 자를 죽이면 되겠지하고 방심하고 세이지한테 다가가서 쏘려고 했다가 신지로의 말을 듣고 각성한 호쿠토가 그의 오른팔을 절단하면서 중상을 입고 이에 빡친 에이스 킬러가 자신의 무기를 들고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 호쿠토 세이지를 베어가며 농락을 하다가[21] 결국 몸통에 관통될 수준으로 찔러버렸으나, 오히려 이를 노렸던 호쿠토에게 엎어져서 호쿠토의 오른팔 의수에 숨겨놨던 캐논포로 에이스 킬러의 머리를 날리면서 사망하게 된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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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POP이 디자인 한 버전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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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격판으로도 모에화가 되었는데, 에이스 킬러 특유의 머리 모양을 똑같은 모양새의 뿔이 난 서클렛으로 표현을 한 것과 에이스 킬러가 본편에서 들고 나온 단검을 창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카츠단소(活断層).
[1] 이름의 유래는 예수가 십자가 형을 받은 장소인 골고다 언덕이 모티브.[2] 조피의 M-87 광선, 울트라맨의 스페시움 광선, 울트라 세븐에메리움 광선, 울트라맨 잭울트라 브레슬랫.[3] 야플이 가짜 울트라 사인을 만들어서 울트라 형제를 고르고다 성으로 집합하게 했다.[4] 에이스는 형들의 에너지를 받고 지구로 돌아가 암살자초수 바라바와 싸우게 된다. 물론 야플이 십자가에 매달린 형들을 보여주며 협박을 해서 결판을 내지 못했다.[5] 허나 로봇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져서 관절 부분에 강화 프로텍터를 장착하고 있다.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것도 특징.[6] 실제로는 세이지만 광자 로켓을 타고 갔으며, 기지에서 오퍼레이트를 하던 유우코와 모니터를 통해 울트라 터치를 해서 변신했다.[7] 작중에선 '''최후의 수단'''인 기술로 묘사 되었다.[8] 사실 혼웹 한정을 마구 남발하는 피겨 아츠나 로봇 혼에 비해서 울트라 액트는 혼웹 한정 발매율이 낮은 편으로 괴수, 괴인도 일반 발매되는 건 흔하다. 아마도 괴수와 함께 성장해 온 시리즈라서 괴수들의 인지도 또한 무시 못 할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창기와 달리 갈수록 괴수 비율이 낮아지더니 2013년엔 에이스 킬러 딱 하나만 나와버렸다.[9] X분 XX초이내 클리어와 와 남은 HP XX%이상. 이거는 다른 울트라모드 스토리에서도 고랭크를 받기위한 기본 조건들이다.[10] 직후 에이스가 바로 도착했는데 야플이 바로 골고다 별을 폭파시켜 버린다...[11] 당시 대사는 '''"복수해라, 에이스 킬러! 뫼비우스를 지옥으로 쳐 넣어라!"'''인데, 이건 원작 48화의 '''"복수해라, 베로크론! 에이스를 지옥으로 쳐 넣어라!"'''를 오마주한 것이다.[12] 특히 얼굴 부분에서 눈이 조금 더 커지면서 밝게 되고 주둥이와 이마가 안정적으로 바뀐 등 세세하게 디자인이 조금 바껴졌다.[13] 야플도 동일한 말을 했었다.[14] 뫼비움 다이너마이트가 최초로 등장한 상황으로, 이것도 사실상 얼떨결에 발동한 기술이었다.[15] 다른 암흑의 4천왕의 일원은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 냉동성인 그로잠, 참모우주인 데스렘.[16] 원래 에이스킬러는 온건파 성간 평의회의 조사단원들을 암살할 목적으로 사고를 가장한 암살을 저지른 것이었는데, 이때 외계인 조사단원들 일부와 호쿠토 세이지가 살아남은 것이었다.[17] 여담이지만 엔도 요스케 형사가 어느 공장의 창고에서 목과 손, 발이 잘린 상태로 진공 포장된 시신에 새겨져있던 바코드를 발견해서 베무라에게 보여줬는데, 이를 확인한 베무라가 엔도 형사에게 이 사건 만큼은 절대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을 정도였다.[18] 이때 충격이 어지간히 컸는지, 에이스 킬러가 총기로 신지로의 슈트의 배쪽을 마구 쏴댔는데 피를 토할 정도로 고통을 겪었는데 정작 슈트가 총탄을 뚫지를 못 했다.[19] 호쿠토가 열받아서 달려들면서 이게 다 너네 외계인 때문이라고 난리를 치면서 공격을 했던 것 때문에 에이스 킬러가 그가 그 사건 당시 생존자였음을 눈치채고 만 것.[20] 후에 이게 완성된 슈트를 입게 되는데, 생긴 게 조피 스타일이다.[21] 특히 호쿠토를 죽이고 나서 유코, 그러니까 당시 살아남았던 외계인 일행 중 한명도 죽일 거라며 도발도 하던 상태였다.